박근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[꽃보다 할배] 막다른 골목 혹은 성숙기에 다시 보게 된 '선배'들 "50년 넘게 연기하면서 나는 작가라고 생각해왔다. 배우로서 상상해 독창성을 발휘하고 나만의 특성으로 역할을 창조하는 작가다. 배우는 시켜서 되는 사람이 아니다. 연출,극본,배우 이 세사람이 합심해 순수예술인 연극을 만들어냈듯 대중문화도 마찬가지다. 이 안에서..공동 작업을 이루어내는 거다. 그러려면 반드시 작가 의식이 있어야 한다. 시켜서 하거나, 남을 흉내 내면 안된다. 왜 쓸데없이 평생을 그렇게 사나? 세상을 사는 게 다 그렇다. 인생이, 자기 목표가 그런 거다." -박근형 아레나 인터뷰 중. 모처럼 쉬는 주말에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를 받아 보았다. 우리회사 프로그램뿐 아니라 티비프로그램이란 걸 왠만해선 잘 안보는 성격인지라 좀 늦게 보게 되었다. 첫화부터 빵빵 터지다가 할배들이 약봉지 챙겨 먹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