슈스케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평의 가능성. http://tenasia.hankyung.com/archives/159445 현장예선에서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에게 해준 구체적 심사평이 훌륭했으며. 그들의 앞으로의 심사평들이 구태의연한 슈스케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요지의 기사. 구체적으로 따지면 다를 수 있겠지만 나는 비평이 왜 중요한가 하는 이유가 이 기사에 나와있다고 생각한다. 좋다. 나쁘다. 감동스럽다. 그렇다면 그것이 왜 그러한지. 그 중 우리가 미처 못본 것은 무엇인지. 우리가 깨닫지 못한 영향은 무엇인지. 이 모든 것을 풀어내는 것이 비평의 역할일 것이다. 그러나 안타깝게도 '해본놈이 잘 안다'로 대표되는 경험주의가 일반적 상식인 세상에서 각종 비평들은 관심을 받지 못한다. 슈스케의 심사평이 호평받을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기본적으로 일.. 더보기 이전 1 다음